봄 우승을 차지한 KT CL은 다시 한 번 우승을 위해 단 한 걸음만을 남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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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서울 중구 WDG 스튜디오에서 열린 2024 LCK CL 서머 플레이오프 승자전 초반, KT와 광동은 초반 접전을 벌였습니다. 하지만 전투 무대에서 계속해서 상승세를 탄 KT가 선두를 달리며 포탑 방패를 뜯어내며 4,000개가 넘는 금으로 격차를 벌렸습니다. 먹튀검증가이드
결국 KT는 전반 21분 혼전이 된 광동을 잡아 남작까지 잡았지만 광동은 에이스를 잡아 상대를 발목 잡았습니다. 이를 시작으로 광동은 경기력을 끌어올리며 상대를 압박했고, 36분 킬링 파티 끝에 광동은 역전해 첫 세트를 가져갔습니다.
2세트 역시 난타전이 이어졌고, 앞선 세트를 뒤집을 수 있었던 KT는 상대를 공략하기 위해 이 세트를 가속화했습니다. 이미 바론이 등장한 20분, 골드는 1만 골드가 넘었고 상대를 바론으로 끌어들이기 위해 시야까지 확보했지만 광둥은 강하게 저항하며 목적을 달성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KT는 28분 드래곤 스피릿을 빼앗아 넥서스를 파괴하고 동점을 만들면서 다시 한 번 유리한 고지에 올랐습니다.
기세가 오른 KT는 1세트에서도 6,000골드의 격차를 벌렸고, 앞선 세트에서 다짐했던 바론에서도 과한 플레이를 보여주지 못했고 결국 23분 넥서스를 내주며 역전에 성공했습니다. 4세트에서도 초반에 다시 한 번 다수의 킬을 기록하며 팽팽한 분위기가 조성되었지만 KT가 바론을 앞서며 다시 한 번 승리를 거뒀고, 바론 버프에 이어 다시 한 번 전투에서 승리하며 결승에 진출했습니다.